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생방송 오늘저녁’ 홍어삼합, 꼬들꼬들한 식감+독특한 풍미…맛의 비결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생방송 오늘저녁’ 홍어삼합, 꼬들꼬들한 식감+독특한 풍미…맛의 비결은?

입력
2019.07.08 19:57
0 0
‘생방송 오늘저녁’ 홍어삼합 맛집이 화제다. MBC 방송 캡처
‘생방송 오늘저녁’ 홍어삼합 맛집이 화제다. MBC 방송 캡처

‘생방송 오늘저녁’ 홍어삼합 맛집이 주목을 받았다.

8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는 '가화맛사성' 코너를 통해 '52년 전통! 홍어 한상'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곳이다.

2대째 이어져 오는 이곳의 홍어는 전라도에서 공수해 제대로 삭혀 독특한 풍미가 일품이다. 묵은지 위에 수육과 홍어를 올려먹는 홍어삼합을 비롯해 홍어무침, 홍어탕, 홍어찜 요리를 한 상에서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맛집의 주인장은 볏짚을 깔아야 물기도 없고 꼬들꼬들해지고 솔잎을 넣으면 향도 좋고 맛도 좋고 냄새도 안 난다고 밝혔다.

또한 가장 중요한 비결은 숙성에 있다. 홍어를 항아리에 담은 뒤 숙성고에서 한 번 숙성 후 보관실에서 깊은 맛을 내는 게 포인트다. 게다가 1개월부터 1년까지 취향 따라 홍어의 숙성도를 선택할 수 있어 홍어 초보자도 이곳의 홍어는 거부감 없이 맛 볼 수 있다.

해당 맛집을 찾은 손님들은 “식감은 찰지다”, “홍어가 매우 신선하다”며 칭찬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