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NCT 드림(NCT DREAM)이 10개월 만의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NCT 드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8일 본지에 "NCT DREAM이 7월말 새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라며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지난해 9월 미니 2집 '위 고 업(We Go Up)'으로 성장한 매력을 뽐낸 NCT 드림은 약 10개월 만에 새로운 활동에 돌입한다. 그 사이 NCT 드림은 지난해 12월 '사랑한단 뜻이야'와 올해 6월 '돈 니드 유어 러브(Don't Need Your Love)'를 SM '스테이션(STATION)' 음원으로 발표하며 다양한 매력을 뽐낸 바 있다.
'위 고 업'이 마크가 NCT 드림으로 발표하는 마지막 앨범이었던 만큼, NCT 드림이 이달 선보일 새 앨범에서는 어떤 구성과 매력을 전할지 기대된다.
10대의 에너지를 청량하거나 강렬하게, 매번 다른 색깔로 보여주고 있는 NCT 드림의 다음 활동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NCT 드림 멤버 중 해찬이 속한 NCT 127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대규모 월드 투어에 한창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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