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주말 극장가를 석권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85만 8123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452만 1944명이다.
지난 2일 개봉한 이 작품은 은 개봉 엿새 만에 450만 고지를 넘으면서 최종 성적에도 관심이 쏠리게 한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간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할 새 악당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