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 출연한 가수 코드 쿤스트와 넉살이 절친 케미를 선보였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9주년 팬미팅에 함께 할 게스트 거미, 에이핑크, 넉살&코드쿤스트, 소란이 출연했다.
이날 더운 여름에도 점퍼 차림이던 코드쿤스트까지 점퍼를 탈의, 에이핑크의 무대에 연신 기쁜 마음음 감추지 못했다.
유재석은 “에이핑크가 코드쿤스트 계절을 되찾아줬다. 태양도 여름도 못 해낸 걸 에이핑크가 해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코드쿤스트는 “저 이런 무대를 가까이에서 본 게 처음이다”며 수줍게 두 손을 모아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어 유재석은 각 아티스트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먼저 넉살과 코드 쿤스트의 절친 케미에 대해 묻자, 이를 듣던 하하는 “살짝 이야기하는 것 들어봤는데 완벽한 비즈니스 관계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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