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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센스, 컴백부터 광속 품절 ‘대란’…무려 6백 여명 이상 몰려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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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센스, 컴백부터 광속 품절 ‘대란’…무려 6백 여명 이상 몰려들어

입력
2019.07.08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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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센스의 ‘이방인’이 품절되었다. BANA 제공
이센스의 ‘이방인’이 품절되었다. BANA 제공

6일 홍대 하이츠에서 열린 이센스의 4년만의 신보 ‘이방인’의 팝업스토어가 오픈 약 1시간만에 모든 품목이 광속 품절되었다.

또한, 8일 정오부터 모든 온오프라인 음반사이트에서 오는 22일 발매되는 새 앨범 ‘이방인’ 한정반의 예약판매가 시작된다.

6일 이센스의 ‘이방인’ 팝업스토어가 열린 홍대 하이츠 앞에는 팝업스토어 오픈 전날 밤부터 대기자들이 모이기 시작하여, 36도에 육박하는 폭염 속에도 6백여명 이상의 인원이 오픈 당일 아침부터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이번 ‘이방인’ 팝업스토어에서는 팝업스토어에서만 판매되는 MD와 미공개 곡들이 수록된 카세트 테이프를 증정했으며, 오픈 1시간만에 모든 품목이 품절되며, 많은 인파가 발길을 돌려야 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이센스 ‘이방인’ 앨범 트랙리스트가 최초공개되었고, 총 15곡이 담긴 이번 앨범에는 ‘김심야’, ‘마스터우’, ‘김아일’ 등이 피쳐링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22일 발매되는 이센스의 새 앨범 ’이방인’의 이번 팝업스토어가 뜨거운 열기를 보이며, 4년만에 발매되는 이번 이센스의 새 앨범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확인했다.

이센스는 첫번째 정규앨범 ‘The Anecdote’ 발매 당시, 단 일주일만에 한정반 16,000장이 품절시켰고, 앨범 발매 첫번째 달에 초판 2만장을 모두 팔아치우며 힙합씬에서 이례적인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22일 발매되는 이센스의 새 앨범 ‘이방인’은 8일 정오부터 모든 온오프라인 음반사이트에서 한정반 예약판매가 시작된다. ‘이방인’ 한정반에는 2개의 보너스 트랙과 한정반 스티커가 동봉되어 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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