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멜라니아 트럼프 조각상…"반이민자 정책의 모순 지적하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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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멜라니아 트럼프 조각상…"반이민자 정책의 모순 지적하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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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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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 당시 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는 멜라니아 트럼프 영부인(왼쪽)과 5일 멜라니아 트럼프의 고향인 슬로베니아 세브니카에서 공개된 조각상(오른쪽)의 모습. 미 공동사진취재단·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의 나무 조각상이 5일 영부인의 고향인 슬로베니아 세브니카에서 공개됐다. 미국의 예술가 브래드 다우니는 다큐멘터리 ‘멜라니아’의 촬영을 위해 슬로베니아에서 배관공 및 아마추어 조각가로 활동하고 있는 알레스 ‘맥시’ 주페브크에게 조각상 건립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다우니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민자 출신 아내와 결혼한 트럼프 대통령이 반이민자 정책을 펼치는 모순을 지적하기 위해 이 조각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다우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맥시와 멜라니아는 같은 해, 같은 병원에서 태어났지만, 둘의 인생은 극적으로 다르게 흘렀다”며 현지 조각가를 선정한 구체적인 사유를 밝히기도 했다.

이 조각상은 멜라니아 트럼프가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 당시 관중을 향해 손을 흔들던 모습을 형상화했다.

5일 멜라니아 트럼프의 고향인 슬로베니아 세브니카에서 공개된 조각상의 모습. AP 연합뉴스
5일 멜라니아 트럼프의 고향인 슬로베니아 세브니카에서 공개된 조각상의 모습. AP 연합뉴스
5일 멜라니아 트럼프의 고향인 슬로베니아 세브니카에서 공개된 조각상의 모습. AP 연합뉴스

이한호 기자 ha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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