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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강호동, “아내가 소풍 간다고 밤새 도시락 싸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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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강호동, “아내가 소풍 간다고 밤새 도시락 싸줬다”

입력
2019.07.0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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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이 아내가 싸준 도시랑을 자랑했다. JTBC 방송 캡쳐
강호동이 아내가 싸준 도시랑을 자랑했다. JTBC 방송 캡쳐

개그맨 강호동이 아내 사랑을 뽐냈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첫 번째 수학여행을 떠난 형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수학여행을 떠나기 위해 버스에 탔다.

이때 강호동은 "소풍 간다고 집에서 진짜로 도시락을 밤새 싸줬다"며 아내가 직접 싼 정성스러운 도시락을 자랑했다. 이에 아형 멤버들은 "형수님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하고 맛있게 나눠 먹었다.  

특히 강호동은 “훈련한다고 수학 여행을 못 갔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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