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가 '스내핑'으로 벌써 4관왕에 올랐다.
6일 방송된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는 청하의 '스내핑'이 레드벨벳의 '짐살라빔', 장혜진&윤민수의 '술이 문제야'와의 경쟁 결과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청하는 "팬 분들 덕분이다. 더 자랑스러운 청하가 되도록 하겠다"는 소감과 함께 소속사,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댄서들에게 고마움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청하는 이번 주 MBC뮤직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에 이어 벌써 4관왕에 오르게 됐다. 청하의 인기 고공행진이 1위 트로피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4일 청하가 발표한 신곡 '스내핑'은 역동적인 편곡으로 만들어진 화려하고 깊은 음악이다. 청하는 '스내핑'을 통해 독보적인 여성 솔로 댄스 가수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여자친구, 은지원, 벤, 박재정, 레오, 청하, 스트레이 키즈, y군, 우주소녀, 슬리피, 젤로, 이츠, 디크런치, 온리원오브, 락킷걸, 정해진 등이 출연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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