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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힐링 프로 ‘고교급식왕’에서 혹평 쏟은 이유…태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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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힐링 프로 ‘고교급식왕’에서 혹평 쏟은 이유…태도 문제?

입력
2019.07.0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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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고교급식왕’의 한 팀에게 혹평을 한다. tvN 제공
백종원이 ‘고교급식왕’의 한 팀에게 혹평을 한다. tvN 제공

'고교급식왕'에서 방송인 겸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아빠미소'가 사라진다.

6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고교급식왕'에서는 4라운드 대결을 앞두고 펼쳐진 중간점검에서는 다국적팀 '스펙트럼'과 유일한 듀오팀 '아빠와 아들'이 요리를 선보인다. 이런 가운데 백종원이 장난스럽게 조리에 임하는 고등셰프들에게 실망감을 나타낸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모아진다.

조리하는 내내 손발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인 '스펙트럼' 팀은 멤버가 2명뿐인 상대팀의 조리가 끝난 상황까지 자신들의 메뉴를 완성하지 못하며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인다. '스펙트럼' 팀은 메뉴와 조리법을 묻는 질문에 당황해 급기야 거짓말을 하고, 표정이 굳어진 백종원은 "정말 민폐", "8팀 중 제일 형편없다"는 냉정한 혹평을 쏟아낸다.

순식간에 얼어붙은 분위기에 딱딱하게 굳은 고등셰프들의 표정이 스틸로 선공개돼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막강한 우승후보 '매송걸즈'와 '급슐랭3스타' 팀의 대결이 지난주에 이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주 손맛을 듬뿍 담아낸 '매송걸즈'와 독특한 아이디어로 중무장한 '급슐랭3스타'는 배식 준비를 마쳤다. 두 팀 가운데 어느 팀이 인천해사고 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tvN '고교급식왕'은 요리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들이 학교 급식 메뉴를 직접 제안하고 경연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고등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백종원의 노하우가 더해지며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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