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문쇼'가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스타들의 집과 몸에 대해 이야기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채널A 밀착 토크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스타들의 부동산, 노출 경쟁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먼저 스타들의 '억'소리 나는 부동산과 연예인들이 선택한 '스타촌'이 존재한다는 '풍문'이 공개된다. 지난달 소지섭은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과 열애를 인정한 데 이어 한남동에 위치한 고급 주택을 매입했고, 해당 주택이 신혼집으로 쓰일 것인지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 진실이 '풍문쇼'에서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마약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박유천 소유의 고급 오피스텔이 경매에 나온 점도 화제를 모았다. 박유천이 지난 2013년 10월 매입한 뒤 구속 전까지 거주하던 이 오피스텔은 채권액이 50억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큰 충격을 줬다. 아시아를 호령하는 한류스타로 박유천이 그동안 벌어온 수십억의 돈은 다 어디로 갔을까. 또한 박유천의 오피스텔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그 상세한 내막 또한 '풍문쇼'에서 알아볼 예정이다.
매년 여름 스타들의 이름을 실시간 검색어에 올려놓으며 뜨거운 관심을 얻는 것 중 하나는 노출 경쟁이다. '풍문쇼'는 노출의 선을 아슬아슬하게 지키는 파격 행보도 살펴본다.
스타들의 노출은 때때로 ‘섹시스타 등용문’이 된다. 시상식 드레스나 무대 의상 등을 통한 노출은 인지도 상승과 연결되기 때문이다. 이렇듯 노출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몇몇 스타들은 진짜 노출을 원했을까. '풍문쇼'는 그 충격적인 진실을 알려준다.
그 뿐만 아니라 아찔한 노출 계보의 시작이 누구였을지, 올해는 어떤 섹시 트렌드가 연예계를 강타할지, 더 '핫'한 이야기들이 준비돼 있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쇼'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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