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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맛집 ‘강식당3’, 시작부터 최고 시청률…규현 ‘강핏자’ 通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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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맛집 ‘강식당3’, 시작부터 최고 시청률…규현 ‘강핏자’ 通했다

입력
2019.07.0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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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이 시즌 전환으로 새로운 재미를 예고했다. tvN 화면 캡처
‘강식당’이 시즌 전환으로 새로운 재미를 예고했다. tvN 화면 캡처

'강식당'이 시즌2에서 시즌3으로의 전환과 함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강식당2'는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전국 평균 7.2%, 최고 8.8%를 기록했다. 특히 타깃시청률(남녀 2049세)은 평균 5.4%, 최고 6.6%로 이번 시즌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업을 이어나가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재현은 아이들을 위한 신메뉴인 ‘아기 짜자장밥’을 공개했고, 강호동은 처음으로 국수 국물이 짜다는 컴플레인이 접수되자 서비스로 냉국수를 대접하며 위기를 넘겼다.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시간, 직원 숙소 옆 건물에 숨어있던 규현이 ‘강식당’을 몰래 방문해 폭탄 선언을 했다. 다음 날부터 60cm짜리 나폴리 피자, 일명 ‘강호동 한조각 피자’를 판매한다는 것이다. 벽이 철거되고 화덕이 드러나는 등 하룻밤 새 ‘강볶이’는 ‘강핏자’로 바뀌었고, 순식간에 ‘강식당3’가 시작됐다.

출근하자마자 ‘강핏자’ 간판을 발견하고 멘붕에 빠진 멤버들은 본사의 횡포에 분노했지만, 이내 규현을 발견하고 반가워했다. 복귀를 축하하던 것도 잠시, 방송 말미 본사의 지시로 강호동이 급작스럽게 가락국수 대신 파스타를 맡게 되는 사실이 공개되며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규현의 합류와 메뉴 변경으로 또 한번 활기를 찾은 ‘강식당3’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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