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쇼'가 스타들의 건강을 짚어보고, 클론 강원래에게서 특별한 이야기를 들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채널A 밀착 토크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클론 강원래와의 인터뷰가 담긴다.
구준엽과 함께 클론 멤버로 1990년대를 사로잡은 '썸머킹' 강원래는 2000년 11월 불의의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고 가수로서의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그러나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온 강원래는 새로운 인생을 찾고, 다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이야기와 근황은 '풍문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최근 불거지고 있는 스타들의 건강 문제에 대해서도 '풍문쇼'가 짚어볼 예정이다. 언제나 대중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그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 방법도 마땅치 않은 스타들은 '중독'의 위험에도 빠지기 쉽다. 한 예능인은 알코올 중독 치료를 권유 받았고, 한 배우는 취미생활에 중독돼 교주가 됐는데, 그 자세한 내막이 '풍문쇼'에서 공개된다.
윤종신은 지난달 돌연 방송 하차를 선언했다. 그 이유에 대해 윤종신은 "음악에만 집중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한 바 있다. 그러나 '풍문쇼'는 "그동안 각종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도 활발하게 음악 작업을 하던 윤종신이 왜 갑자기 활동 중단을 선언했을까"라는 의문을 가졌고, 윤종신이 방송계를 떠나는 진짜 이유를 살펴본다.
스타들의 건강과 관련한 여러 흥미로운 이야기는 8일 오후 11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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