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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떡콤비’ 신생 벌칙 등장에 '게임 싱크홀' 데프콘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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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떡콤비’ 신생 벌칙 등장에 '게임 싱크홀' 데프콘 ‘공포’

입력
2019.07.0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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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데프콘이 신생 벌칙 등장에 공포에 질렸다. JTBC 제공
래퍼 데프콘이 신생 벌칙 등장에 공포에 질렸다. JTBC 제공

‘찰떡콤비’ 대표 게임 구멍 데프콘이 신생 벌칙 등장에 공포에 질렸다. 

7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찰떡콤비’에서는 콤비들을 공포에 떨게 한 ‘침묵게임’의 새로운 벌칙이 등장한다.

  프로그램 공식 놀이로 등극한 침묵게임에서 새로 등장한 벌칙은 바로 멤버들의 ‘낙서’다. 남은 코너까지 쭉 낙서된 얼굴로 녹화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모두가 지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게임을 이어갔다.

특히 ‘은화백’ 은지원은 남다른 그림 실력으로 나머지 콤비들이 “절대 걸리고 싶지 않다”고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침묵게임의 공식 ‘게임 싱크홀’ 데프콘은 그 어느 때보다 집중해서 놀이에 임했지만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연이어 벌칙에 당첨돼 웃음을 선사했다. 본인의 얼굴을 확인한 데프콘은 “어머니가 방송을 보고 놀랄 것”이라며 “걱정마”라고 애타는 메시지를 전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4각 스포츠 코너에서 콤비들은 기존의 족구가 아닌 탁구 대결을 펼쳤다. 모든 콤비들이 “한 탁구 해봤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프라이팬, 뒤집개 등 기상천외한 ‘탁구채’가 등장하자 당황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멤버들은 묘기에 가까운 경기를 펼치며 의외의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고 한다.

충격 비주얼로 재탄생한 데프콘의 얼굴과 기상천외 4각 탁구 게임은 7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찰떡콤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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