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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측 “비자 문제로 부득이하게 뉴욕 ‘KCON’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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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측 “비자 문제로 부득이하게 뉴욕 ‘KCON’ 불참”

입력
2019.07.0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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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가 부득이하게 뉴욕 ‘KCON’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에버글로우가 부득이하게 뉴욕 ‘KCON’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걸그룹 에버글로우가 비자 문제로 뉴욕 'KCON'에 불참한다.

에버글로우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5일 이른 오전 "에버글로우가 비자 문제로 인해 부득이하게 ‘KCON 2019 NY’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에 대해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측은 "공연 비자 발급을 받지 못하는 부득이한 상황으로 벌어진 일"이라며 이해를 당부했다.

'KCON 2019 NY'은 오는 6일과 7일 미국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과 제이콥 K.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며, (여자)아이들, 에이티즈, 뉴이스트, 더보이즈, 아이즈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베리베리, 세븐틴, SF9, AB6IX, 프로미스나인 등이 출연한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지난 3월 '봉봉쇼콜라(Bon Bon Chocolat)'로 데뷔해 스파클링 시크 콘셉트로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에버글로우 멤버들은 tvN 예능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 출연해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고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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