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원이 김보미를 위해 직접 만든 수제화를 선물했다.
4일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 연애의 맛’에서는 고주원이 김보미를 위해 수제화를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주원은 김보미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수제화 가게로 데리고 갔다. 고주원은 김보미의 발 치수를 직접 재줬다. 항공사 직원으로 다리가 붓기 쉬운 김보미를 위해 선물을 주겠다는 것.
고주원은 한땀 한땀 구두를 만들기 시작했다. 심지어 박음질까지 직접 했다. 김보미는 이런 고주원의 모습을 사진을 남겼다. 이어 김보미는 "아까워서 어떻게 신냐"고 감동했다.
이후 고주원이 김보미를 위해 신발을 만드는 전 과정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구두 제작 과정은 무려 4일이나 걸렸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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