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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안혜상, 시댁 방문 불편…”매년 명절마다 찾아오는데 빈도 줄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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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안혜상, 시댁 방문 불편…”매년 명절마다 찾아오는데 빈도 줄이자”

입력
2019.07.04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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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상과 남규택이 시이모댁을 방문했다. MBC 방송 캡처
안혜상과 남규택이 시이모댁을 방문했다. MBC 방송 캡처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안혜상, 남규택 부부가 시이모댁을 방문했다.

4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댄스 스포츠 선수 안혜상과 매니저 출신 남규택 부부의 일상이 소개됐다.

안혜상의 시이모 댁은 이미 많은 가족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고, 남편 남규택은 "기다리느라 시장하셨을 텐데, 저녁이라도 함께 먹자"고 말했던 상황이었다.

이에 남규택은 “인사만 드리고 가자”라고 절충안을 내놨다.

이후 안혜상은 시이모댁을 방문했다. 이들은 인사만 하고는 갈 수 없었다. 결국 안혜상은 저녁을 준비하는 시이모를 도왔다.

이후 안혜상은 남규택에게 "매년 명절마다 찾아오는데, 시댁에 오는 빈도를 줄이며 안되냐. 오늘도 인사만 드리고 간다 했는데 이게 뭐냐"고 불편함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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