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연에통신’에서 송중기 송혜교 이혼 후 변화가 생긴 생가와 태백시를 찾았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송중기 송혜교 이혼 소식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이혼 소식에 송중기의 아버지가 박물관 형태로 꾸며 관리하던 대전 본가에서 송혜교의 사진을 모두 치웠다는 보도를 확인하기 위해 대전을 직접 찾았다.동네 주민들은 “다음날 바로 싹 없앴더라”라고 말했다.
이후 제작진은 송중기, 송혜교 키스 동상을 세워 매년 커플 축제를 개최해 온 태백시를 찾았다.
태백시 관광문화과장은 송중기, 송혜교 파경에 대해 “태백시는 ‘태양의 후예’ 드라마를 모티브로 해 태후공원과 드라마 세트장을 설치했다. 두 사람이 헤어졌다고 해 커플동상을 철거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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