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모로봇(대표 윤석훈)은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운반할 수 있는 로봇’을 모토로 산업체의 작업 공간과 더불어 쇼핑센터, 캠핑장, 골프장 등 일상생활 공간에서 쉽고 안전하게 물건을 이송하는 이동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윤석훈 오모로봇의 대표와 연구소장은 삼성테크윈에서 자율주행 로봇을 실제로 개발ㆍ운용했다. 다년간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현재 좀더 대중적이면서 상용화가 가능한 로봇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ㆍ출시하고 있다.
오모로봇의 대표 제품인 가정용 전동카트 ‘동키봇(DonkiBot)’은 위치측정센서를 이용해 사람을 자동으로 따라오는 오토팔로잉(Auto Following) 로봇이다.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동키봇은 생활 물류 이송 로봇으로서 물건을 실은 로봇이 사람을 따라 움직인다. 사람이 길이가 자동으로 조정되는 센서를 잡고 걷기만 하면 로봇이 사람을 자동으로 따라오기 때문에 로봇 조작을 위한 사용법을 따로 배울 필요가 없다.
오모로봇은 5개 특허를 등록했으며, 현재 총 8건을 출원했다.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라이선스 계약 2건(일본, 홍콩)을 완료해 올 하반기 납품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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