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아가이아(대표 김휘중)는 군부대 및 민간 사격장내 실내 공기 및 실외사격장의 토양 중금속 오염 저감기술을 토대로 중금속 오염을 방지하고 탄두를 회수해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일반 환경의 토양 및 퇴적물 오염도 조사를 수행하는 환경컨설팅 기업이다.
에아가이아는 ‘실내사격장의 탄두회수기’, ‘실내사격장의 납ㆍ흄 발생억제기술’, ‘이동식 탄두회수기’, ‘컨테이너형 이동 사격장’ 등의 특허를 출원해 2015년 설립되던 해부터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에아가이아는 지금까지 각군 실내사격장의 피탄지 시설을 효과적으로 교체했다. 특히 탄두 자체의 훼손을 방지하는 기술을 사용해 실내사격장의 중금속 오염도를 환경기준 이내로 낮췄고, 도비탄을 방지해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있다. 또 회수(회수율 약 86%)된 탄두를 재활용해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
에아가이아는 실내사격장뿐만 아니라 실외사격장에서도 적용 가능한 ‘이동식 탄두회수함’을 개발해 토양 내 중금속 오염을 차단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들은 기존 실내 사격장과 실외사격장 건물과 시설물을 그대로 유지한 채 적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