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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도 올해 첫 폭염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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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도 올해 첫 폭염경보 발령

입력
2019.07.04 16:55
수정
2019.07.0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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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 최고기온은 32도…5일 오전 10시 기해 폭염경보 발효 

5일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지방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진다. 게티이미지뱅크
5일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지방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진다. 게티이미지뱅크

5일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지방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진다

기상청은 4일 오후 4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 동부, 경기 서부, 강원도 영서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특보 발효 시각은 5일 오전 10시다. 4일 서울 낮 최고 기온은 32도였다.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는 폭염주의보가, 일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면 폭염경보가 발령된다.

지난해 경우 6월 24일 대구와 경북 영천ㆍ경주ㆍ경산에서 첫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서울은 7월 16일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폭염경보 발효가 올해는 열흘 이상 당겨진 셈이다.

한국일보 이슈365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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