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광학(대표 조현일)은 빛을 이용한 광설계와 광학부품 전문 제조업체로서, 일반산업용은 물론 천문우주, 의료, 헬스, 군사분야용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는 광학부품을 제조하고 있다.
그린광학은 국내업체로는 유일하게 광학부품의 설계, 가공, 연마, 코팅 및 분석, 평가까지의 전 공정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 가능한 설비와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유수업체인 엘빗, 라파엘 등에 광학부품을 수출해 매출 400억원을 달성했으며 현재 진행중인 인도, 터키 등과의 공동생산 협약을 통해 향후 700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특허대상을 받은 ‘헬멧 장착용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 장치’는 10여년 전부터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개발한 제품으로 가상 및 증강현실을 통한 다양한 콘텐츠와 접목해 4차 산업군인 스마트 의료와 공장관리 제품에 활용되고 있다. 또 미래 병사들의 훈련과 실전상황에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나로호 위성용 광부품을 설계 제조한 이래 NOAO와 공동으로 SIC 소재 연마기술력을 개발하는 등 우주 및 천문관측에 필요한 광부품 제조기술에 대한 연구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