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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바꿀 수 있는 디지털 복합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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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바꿀 수 있는 디지털 복합간판

입력
2019.07.09 11:12
수정
2019.07.1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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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드(대표 김홍주)는 간판 및 사인물에 대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디자인된 제품의 실시설계, 롤아웃(Roll-Out)까지 전과정에 대한 컨설팅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광고물 종합컨설팅회사다.

최근 옥외광고시장에서 광고물의 수량과 크기가 많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두레드는 에너지 절감, 탈플라스틱 자재 사용 등 친환경적인 정부시책에 발맞춰 ‘디지털 복합간판’을 개발했다. 이는 하나의 간판에 두개 이상의 상호를 표출하거나, 주야간 다른 로고의 사용으로 복합점포 및 샵인샵 등에도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복합간판은 하드웨어만 존재하던 간판시장에 모듈식 개념과 미디어효과를 접목한 제품으로, 기업의 이미지를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수시로 상호가 변경될 수 있도록 디자인해 업종이 변경되거나 상호가 바뀌더라도 간판을 새로 설치할 필요없이 바로 변형ㆍ재활용이 가능하다.

복합간판은 도시미관을 고려하면서도 기업이 전달하고자하는 이미지를 고객에게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친환경적이고 디지털화된 간판으로서 침체돼 있는 옥외광고시장에서 간판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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