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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12월 창립한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2015년 4월 국내 최초로 모노레일 방식의 3호선을 개통, 현재 총 연장 82.9km 91개역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싱가포르 센토사 모노레일 운영사업을 186억원에 수주해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최초로 해외사업에 진출하는 등 대구지역 대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시철도공사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미션으로 2009년부터 11년 연속으로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도시철도공사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업무에 적용해 35억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있으며 46건의 지식재산권으로 2억원의 기술료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도시철도공사는 ‘도시철도 본선환기구 미세먼지 제거시스템’을 개발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와 환경전문기업 리트코(회장 정종승)가 협업해 7년의 노력끝에 개발한 시스템으로 지하철 본선 환기구를 통해 역사로 유입되거나 대기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90%이상 정화할 수 있다. 특히 세계 최초 양방향 전기집진기술(건설신기술 849호)로 지하철과 도심 공기를 한번에 깨끗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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