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이 박지현, 이예림, 장유빈과 ‘천방지축 여사 4총사’를 결성했다.
극 중 조선 최초의 여사로 등장할 이들은 4인 4색 매력을 뽐내며 의기투합해 활약할 것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오는 17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4일 구해령(신세경)을 비롯한 여사 4총사의 모습을 공개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차은우)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조선 최초의 여사 4인이 공개됐다. 해령을 시작으로 송사희(박지현), 오은임(이예림), 허아란(장유빈)까지 조선의 역사를 새로 쓸 네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해령, 사희, 은임, 아란 네 명은 저마다 다른 배경과 매력을 지니고 있지만, 주어진 운명 대신 여사라는 가시밭길에 자진 입성하는 공통된 열정을 가진 인물들”이라면서 “천방지축 네 사람이 점차 하나가 돼 진정한 사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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