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엑소와 SM 수장 이수만이 만났다.
엑소 찬열은 3일 자신의 SNS에 "SMTOWN"이라는 문구와 함께 특별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의 주인공은 엑소 멤버들과 SM 이수만 프로듀서다.
사진 속 엑소 찬열, 첸, 세훈, 백현, 카이, 수호는 이수만 프로듀서와 함께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브이 자 포즈와 자유로운 분위기가 더욱 큰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달 내내 엑소는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지난 1일 입대한 디오는 솔로곡 '괜찮아도 괜찮아'를 발표해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올려뒀다.
오는 10일에는 백현의 첫 솔로앨범 '시티 라이츠(City Lights)', 22일에는 세훈&찬열의 첫 유닛앨범 '왓 어 라이프(What a life)' 발매가 예고돼 있는 상황이다.
그 뿐만 아니라 엑소는 오는 19~21일, 26~28일 등 총 6일 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수만 프로듀서는 '열일'을 앞둔 엑소 멤버들과 직접 만나 격려 인사를 건넨 것으로 보인다. 훈훈한 사제지간의 인증샷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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