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 Joong-ki seeks divorce settlement to end marriage with Song Hye-kyo
송중기, 송혜교 상대로 '이혼조정신청'했다
Actor Song Joong-ki has sought a divorce settlement to end his 20-month marriage to actress Song Hye-kyo, his attorney said last Thursday.
배우 송중기의 법률대리인은 배우 송중기가 배우 송혜교와 20개월간의 결혼생활을 끝내기 위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지난주 목요일 밝혔다.
The attorney said the case was submitted to the Seoul Family Court on Wednesday.
법률대리인은 이혼조정신청서가 수요일 서울가정법원에 제출되었다고 전했다.
The star couple tied the knot in October 2017 after they met through the mega-hit TV drama "Descendants of the Sun" in 2016.
'송송커플'로 유명한 이 스타 부부는 2016년 히트작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만나 2017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I deeply regret having to pass on bad news to the people who support and love me," Song said through his lawyer.
송중기는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셨던 많은 분들께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라고 법률대리인을 통해 말했다.
He refrained from giving further details, saying it is a "privacy matter."
그는 '사생활 문제'라며 더 이상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Several Chinese media outlets reported rumors of their divorce last February. But they soon subsided after Joong-ki was seen wearing his wedding ring at public events.
다수의 중국 언론은 지난 2월 송송커플의 이혼설을 보도했다. 그러나 송중기가 공개행사에서 결혼반지를 끼고 있는 것이 포착된 후 이러한 소문은 금새 가라앉았다.
Hye-kyo recently ended the romantic TV series "Encounter" with co-star Park Bo-gum. Joong-ki is starring in the soap opera "Arthdal Chronicles," which has been on air since June 1.송혜교는 최근 종영한 로맨틱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배우 박보검과 함께 주연배우로 출연했다. 송중기는 6월 1일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 중이다.
Here is Song Joong-ki's statement:
[아래는 배우 송중기 글 전문]
Hello. This is Song Joong-ki. First, I'd like to apologize for delivering this unfortunate news to the many fans who love and care for me.
안녕하세요. 송중기입니다. 저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전합니다.
I have begun the process of filing for divorce from Song Hye-kyo. Rather than denouncing one another and arguing over who is to blame, I hope that the divorce process can be wrapped up amicably.
저는 송혜교 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절차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I ask for your understanding in regards to the fact that it is difficult to discuss the details of my personal life, and I will recover from my current wounds and do my utmost as an actor to repay you through great productions in the future. Thank you.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고, 앞으로 저는 지금의 상처에서 벗어나 연기자로서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코리아타임스 홍지민
“시사와 영어를 한 번에” Korea Times Weekly
www.koreatimes.co.kr/weekly.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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