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향기가 장난끼 넘치는 근황을 공개했다.
김향기는 지난 29일 오후 자신의 SNS에 드라마 홍보를 하는 모자를 쓰고 귀여운 모습의 영상을 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향기는 장난끼 넘치는 모습에 여전히 소녀 같은 모습으로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김향기는 차기작으로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출연을 확정했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물이다. 사소한 일에도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열여덟, 누구에게나 스쳐 지나갔을 법한 순간을 리얼하고 깊숙하게 담아내며 풋풋한 감성을 자극하고 진한 공감을 선사한다.
4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믿보배’ 김향기는 홀로서기를 꿈꾸는 우등생 유수빈을 연기한다. 욕심 많은 엄마의 다채널 원격관리 속에 뚜렷한 꿈도 목표도 없이 살아가는 열여덟 수빈의 모습으로 현실 공감을 자극할 전망이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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