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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이채은, ‘연애의 맛’ 2호 커플 탄생→열애 인정 이틀째 화제 ing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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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이채은, ‘연애의 맛’ 2호 커플 탄생→열애 인정 이틀째 화제 ing (종합)

입력
2019.07.0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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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2’ 오창석과 이채은이 열애 인정 이틀째 화제다. TV CHOSUN 캡처
‘연애의 맛2’ 오창석과 이채은이 열애 인정 이틀째 화제다. TV CHOSUN 캡처

배우 오창석과 유치원 교사 출신 모델 이채은이 열애를 인정했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리즈가 낳은 두 번째 공식 커플인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이틀째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창석과 이채은은 지난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각각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섰다.

오창석이 이채은과의 열애를 직접 인정했다. LG트윈스 공식 SNS 캡처
오창석이 이채은과의 열애를 직접 인정했다. LG트윈스 공식 SNS 캡처

이날 그라운드에 등장한 두 사람은 본격적인 시구에 앞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관중에게 인사를 건넨 오창석은 “이채은과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혔고, “실제 연인 사이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공식적으로 연애하기로 했다”고 답했다. 이날 경기의 키스타임에는 오창석이 이채은의 이마에 뽀뽀를 하며 관중 앞에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오창석의 소속사 PF컴퍼니 역시 “두 사람이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이 맞다”며 “정확한 교제 시작 시점은 모르지만 ‘연애의 맛2’ 촬영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감정이 생긴 것으로 알고 있다”고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연애의 맛1’에 출연했던 이필모-서수연 커플이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했던 만큼 오창석과 이채은의 결혼 가능성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오창석 씨가 나이가 있는 만큼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 결혼을 언급하기에는 이르다”며 조심스러운 답을 전했다.

지난 5월 ‘연애의 맛2’를 통해 소개팅 상대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비슷한 취향으로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1982년생인 오창석과 1995년생인 이채은은 13살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급속도로 가까워지는 모습으로 실제 연인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커플’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사랑 받고 있다.

오창석은 지난 2008년 KBS2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데뷔한 후 ‘아테나:전쟁의 여신’ ‘오로라 공주’ ‘왔다! 장보리’ ‘피고인’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KBS2 ‘태양의 계절’에서 주인공 오태양 역으로 활약 중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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