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소녀'들이 진짜 K-POP 가수가 된다.
Mnet 예능 프로그램 '유학소녀' 측은 3일 "오는 4일 정오 다국적 소녀들의 신곡 '팝시클(POPSICLE)'이 공개된다"고 알렸다.
아이스캔디라는 뜻을 지닌 '팝시클'은 '유학소녀'에 출연한 다국적 소녀 10명의 통통 튀는 매력과 싱그러운 분위기를 담아낸 댄스곡이다. K-POP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품고 지구 반대편에서 날아온 소녀들의 꿈, 열정, 진정성을 고스란히 녹여냈다.
'유학소녀'들을 위해 프로듀서 라이언 전, 데이빗 앰버, 에린 보우만이 힘을 보탰다. 작사에는 오펜뮤직 소속 danb가 참여했고, 퍼포먼스 또한 중독성과 청량미가 잘 어우러졌다고 예고돼 '팝시클'을 보고 듣는 이들에게 쾌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팝시클' 뮤직비디오는 4일 방송 이후 공개된다. 소녀들의 발랄한 일상을 콘셉트로 제작된 뮤직비디오는 한 소녀의 꿈으로 시작해 행복한 표정으로 꿈에서 깬 소녀의 모습으로 마무리되며, 소녀들의 밝은 앞날을 기대하게 한다고 알려졌다.
한편 ‘유학소녀’의 신곡 ‘팝시클’은 오는 4일 정오 음원으로 공개되며, '유학소녀' 본편은 같은 날 오후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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