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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소원, “저도 굉장히 민망했다”…대한민국 3대 미녀설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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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소원, “저도 굉장히 민망했다”…대한민국 3대 미녀설 해명

입력
2019.07.03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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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여자친구가 매력을 뽐냈다. JTBC 방송 캡처
‘아이돌룸’ 여자친구가 매력을 뽐냈다. JTBC 방송 캡처

'아이돌룸'에서 걸그룹 여자친구 소원이 '대한민국 3대 미녀'설에 대해 해명했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룸'에서는 신곡 '열대야'로 돌아온 여자친구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정형돈은 매번 리즈를 갱신하는 엄지의 미모를 칭찬하며 ‘아이돌룸’에서 생각하는 대한민국 3대 미녀는 김태희와 전지현 그리고 엄지라 외쳤다.

이에 소원은 "음악방송 출근길에 팬분께서 조용했었는데 소리를 쳐주셨다. '대한민국 3대 미녀 김태희, 전지현, 김소원'이라고"라고 '김소원 3대 미녀설'이 생긴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그는 "저도 굉장히 민망했다"고 덧붙였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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