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창석이 반가운 근황을 공개했다.
오창석은 지난달 24일 자신의 SNS에 흑백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창석은 차에서 찍은 셀카 사진으로 훈훈한 꽃미남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특히 설레는 눈빛에 사랑에 빠진 모습은 더욱 눈길이 간다.
2일 오후 오창석은 관중 앞에서 이채은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했고, 이채은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정식으로 연인이 됐다.
한편, 오창석은 KBS 2 드라마 '태양의 계절'에 출연 중이다.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다룬 드라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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