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인 배우 조하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조하나는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다. 그는 고3시절 우연히 빙그레 모델 선발대회에 참여 해1등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어 조하나는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연기자로 데뷔했다.
대학 졸업 후 그는 SBS '미아리 일번지', MBC '전원일기'에 출연했으며 각종 단막극에 단역으로 등장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조하나는 ‘전원일기’가 끝난 2002년 배우 생활을 중단하고 무용가의 길을 걸었다.
그는 숙명여자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무용학을 전공,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 이기도 하다. 그는 2004년 '조하나 춤자국'이라는 무용 팀을 결성해 현재까지 무용가로 활동 중이다.
또 조하나는 서울종합예술학교 뮤지컬학부 겸임교수, 숙명여자대학교와 국악예술고등학교에 강의를 하고 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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