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신션한 남편’ 신동엽, 방송 때문에 아내가 화낸 이유 고백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신션한 남편’ 신동엽, 방송 때문에 아내가 화낸 이유 고백

입력
2019.07.02 21:10
0 0
스카이드라마 제공
스카이드라마 제공

‘신션한 남편’ 신동엽, 션 2MC의 입담이 폭발한다.

2일 방송되는 ‘신션한 남편’에서는 이 같은 신동엽, 션 2MC의 극과 극 입담이 폭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과 기대를 모은다.

신동엽은 그동안 ‘신션한 남편’을 통해 자신은 션과 많은 점이 비슷한, 좋은 남편이라는 주장을 펼쳐왔다. 이날 역시 신동엽은 “이 방송(신션한 남편)을 보고 아내가 화를 내더라. 진짜로 집에서 잘하는 모습을 방송에서 얘기하면 어떡하냐, 개그맨 이미지랑 안 맞는다고 걱정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고.

신동엽의 능청스러운 입담에 패널 김태훈은 버럭 하는 하극상 모습까지 보여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신동엽이 재치로 웃음을 안겨준 가운데 션은 언제나 그렇듯 남다른 아내 사랑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평소 좋아하지 않는 음식을 먹으며 불평하는 김정태의 모습이 VCR을 통해 공개됐다. 이에 패널 김태훈은 MC들에게 부부의 식성이 맞지 않으면 어떻게 하는지 물어본 것.

션은 평소 ‘신션한 남편’에서 무엇이든지 아내를 우선으로 하고 맞춰주는 모범남편의 모습을 보여왔다. 그러나 이날만큼은 다른 대답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션은 “아내(정혜영)는 족발을 좋아한다. 내가 좋아하게 생겼는데, 나는 잘 먹지 못한다”고 아내 정혜영의 반전식성을 공개했다. 이어 션은 “음식은 정말 아내가 많이 맞춰주고 있다”며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고 한다.

신동엽과 션의 극과 극 입담에 ‘신션한 남편’ 스튜디오 식구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특히 이날 방송은 남편들 대신 아내들이 스튜디오에 등장한 만큼, 평소와는 다른 반응이 이어졌다고 한다.

한편 신동엽과 션, 신션한 두 MC의 입담으로 웃음이 가득할 스키아드라마(skyDrama) ‘신션한 남편’은 2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