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빌리아의 이발사’ 촬영 중 이민정의 스틸컷이 공개되어 화제다.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가 첫 방송을 앞두고 이민정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이민정은 직접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간판을 고치거나, 손님에게 설명을 해주고 가격 판을 만드는 등 지금껏 본 적 없는 이민정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통해 처음으로 예능에 도전하는 이민정은 스페인 제작 현장에서 모든 일에 진지하게 몰두하며 무슨 일이 생기면 먼저 달려와 해결하는 홍반장과 같은 캐릭터로, 어려운 상황도 먼저 나서서 해결하는 해결사와 같은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MBC에브리원 공식 SNS에서는 이와 같은 스틸컷을 활용하여 이민정과 가장 잘 어울리는 닉네임을 지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민정의 닉네임 후보는 ‘캡틴 민정’, ‘퀸민정’, ‘이반장’으로 시청자들이 활발하게 참여 중인 가운데 과연 이민정에게 어떤 닉네임이 뽑힐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오는 11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 첫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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