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일건설이 판교 대장지구 마지막 민간 분양 아파트 ‘제일풍경채’를 선보인다. 판교 대장지구 A5블록 589가구, A7ㆍ8블록 444가구에 들어설 제일풍경채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쾌적한 자연 환경과 우수한 정주 여건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판교 대장지구 제일 풍경채 분양가는 3.3㎡당 2,299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지난해 분양된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3.3㎡당 2,030만원)와 판교 더샵 포레스트(3.3㎡당 2,080만원)보다는 비싸고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3.3㎡당 2,433만원)보다는 저렴한 수준이다. 금융 혜택으로는 계약금 분납제,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가 적용된다. 또 입주자의 생활패턴에 따라 바꿀수 있는 가변형 벽체를 적용했다. 천장고는 기존 아파트보다 10㎝ 높은 2.4m로 적용된다. 세대별로 시스템에어컨, 현관 중문 등이 기본적으로 적용된다. 주방에는 이태리 명품 주방가구과 함께 프리미엄급 엔지니어드 스톤, 하이브리드 인덕션, 스마트 오븐 등이 기본 옵션으로 제공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어린이집, 주민 카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키즈카페, 독서실, 작은도서관, 주민 다목적실, 맘스스테이션 등이 마련된다. 단지 인근으로는 판교 중심부를 잇는 서판교 터널이 2021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 터널이 개통되면 판교 대장지구에서 판교역 및 테크노밸리까지 차량으로 5~1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월곶~판교선 서판교역(2025년 개통 예정)과 GTX-A노선 성남역(2023년 개통 예정)도 계획돼 있다.
단지 도보권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위치해 있으며, 고등학교는 성남외고, 낙생고, 보평고, 판교고, 서현고 등이 있는 분당구에 배정된다. 판교와 분당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청약 일정은 3일 당해지역 1순위, 4일 기타지역 1순위 순으로 접수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양재대로 12길 25에 지난달 28일 오픈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