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미스트롯’ 전국투어 서울 앙코르 공연이 ‘2019 케이월드 페스타’ 안에서 열린다.
오는 8월 18일 TV CHOSUN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의 TOP 12이자 전국투어 팀의 서울 앙코르 공연이 진행된다. 이는 ‘2019 케이월드 페스타(2019 K-WORLD FESTA)’의 일환으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미스트롯’을 통해 트로트 열풍을 불러일으킨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트롯 여제’로 불리며 진(眞)의 영광을 차지한 송가인, 선(善)의 주인공 ‘슈퍼맘’ 정미애, 미(美)에 오른 ‘리틀 심수봉’ 홍자를 비롯해 정다경, 김나희, 숙행, 두리, 김희진, 김소유, 강예슬, 하유비, 박성연 등 12명의 '트롯걸'들이 화려한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이들 12명은 개성 넘치는 솔로 스테이지는 물론,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와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렇듯 트롯의 진면모를 느낄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로 분위기를 북돋울 전망이다.
한편 ‘미스트롯’ 서울 앙코르 공연 예매 티켓은 오는 16일 오픈되며, ‘2019 케이월드 페스타’는 8월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다.
‘2019 케이월드 페스타’는 '미스트롯' 서울 앙코르 콘서트 뿐만 아니라 하반기 대표 음악 시상식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를 비롯해 K-OST 콘서트, K-소울 콘서트, 셀럽티비 라이브쇼, K-힙합 콘서트, 뮤지컬 슈퍼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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