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미, 허규 팬클럽과 남다른 친분…문제의 ‘베개’에 상반된 반응을?

‘동상이몽2’ 신동미 허규 부부가 팬들과 만났다.SBS 방송캡처

신동미, 허규 부부가 팬들과 만났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에서 신동미가 허규 공연장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동미는 허규 공연장을 찾았다가 그의 팬클럽과 만났다.

허규의 골수 팬들은 아내 신동미를 반겼고 신동미 또한 이들을 반겼다. 실제 허규 팬들은 아내 신동미가 촬영중인 곳에 커피차를 보내는 등 적극적으로 아끼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허규는 팬들을 위한 애장품을 내놓았고 집에서 쓰던 베개가 등장하자 신동미는 “아니,저거 버리려고 쓰레기 봉지에 넣어둔 건데 왜 가져왔냐”고 버럭 했다.

하지만 신동미 반응과 달리 팬들은 소리를 지르며 기뻐하는 등 상반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