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3'에서는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합류해 미국에서 온 도넬 가족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상진-김소영 부부는 메이트 맞이에 준비가 한창이었다.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메이트는 미국에서 온 뮤지션 가족이었다. 가수이자 바이올린 연주자 아빠 도넬 베스트, 뮤지션이자 애견미용사인 엄마 디노라 베스트 그리고 최연소 메이트 만 4세 가브리엘 베스트가 주인공이었다.
깜찍한 가브리엘은 오상진-김소영 부부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부부가 준비한 퍼즐 매트 위로 올라갔고, 이에 아빠 도넬은 "알파벳과 숫자를 좋아해요"라며 웃었다.
오상진은 가브리엘이 거침없이 피규어 진열장에서 장난감을 꺼내면서 놀란 가슴을 진정했다. 이어 오상진은 집 소개를 마친 뒤 뮤지션인 도넬 부부 앞에서 바이올린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수줍게 밝혔다. 이때 4살 가브리엘의 연주가 먼저 시작됐다. 가브리엘의 작은 별 연주에 오상진은 즉석 합주를 제안했고, 둘의 합주가 시작됐다. 가브리엘이 오상진을 리드하며 작은 별 연주를 훈훈한 분위기 속에 끝마쳤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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