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 후 소년원에서 봉사활동 하기 위해 ‘감정코칭’ 배워”
타묵서예의 대가인 율산 리홍재 선생이 지난달 28일 대구 강북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덕불고필유린’(德不孤必有隣)이란 글자를 쓰고 있다. 이날 행사는 류상열 강북경찰서장 퇴직기념과 장학금 전달식을 겸해 이뤄졌다.
38년 경찰 생활을 마무리한 류 서장은 신천장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퇴임후 소년원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감정코칭’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전준호기자 jhj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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