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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아시아 투어로 컴백 전 에너지 얻었다, 활동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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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아시아 투어로 컴백 전 에너지 얻었다, 활동 기대돼”

입력
2019.07.0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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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시크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여자친구가 시크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아시아 투어와 컴백의 시너지를 만들었다.

여자친구는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일곱 번째 미니앨범 '피버 시즌(FEVER SEAS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MC 장성규의 소개와 함께 등장했다.

6개월 만의 컴백을 앞두고 예린은 "한창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어제는 말레이시아 공연을 다녀왔다"는 근황을 먼저 알렸다. 지난 5월 서울에서 시작한 아시아 투어는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총 9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소원은 "말레이시아에 간 건 데뷔 후 처음인데 많은 팬 분들이 반겨주셔서 컴백 전에 에너지를 받고 왔다"고 말했다. 유주 또한 "저희 팬 분들의 열정과 사랑은 어딜 가나 항상 같다. 또 많은 팬 분들과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그 와중에 준비한 이번 '피버 시즌'은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이날 수록곡 '플라워' 무대도 함께 공개됐다. 유주는 "일본에서 먼저 선보인 곡인데 이번 한국어 버전도 많은 팬 분들이 좋아해주시더라. 저희도 기대된다"고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쳤다.

MC 장성규 또한 "여자친구에 대해 많이 공부해왔다"면서 막간을 이용해 "저는 이제 몰래 행사를 할 필요가 없다. 저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무더운 열대야 만큼 뜨거운 열정을 품고 돌아온 여자친구는 이날 오후 6시 '피버 시즌'을 발표한다. 여자친구의 트렌디한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는 또 한번의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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