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송중기·송혜교 부부가 결혼 1년 8개월 만에 이혼 절차에 돌입했다.
1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채널A 밀착 토크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스타 부부의 이혼 뒷이야기를 전격 공개한다.
지난 26일 송중기 측 변호인은 "어제 오후 서울가정법원에 정식 재판을 거치지 않고 협의에 따라 이혼을 결정하는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송혜교 측도 소속사를 통해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 못 해 부득이하게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또한 이혼 조정 신청 발표 하루 만에 수십 건에 달하는 루머가 확산돼 더욱 논란이 심화됐다. 이로 인해 소속사와 광고회사까지 어마어마한 타격을 입고 있어 문제가 심각한 상태. '풍문쇼'에서 송중기·송혜교의 이혼과 관련된 이야기를 가감없이 공개한다.
한편 이날 '풍문쇼'에서는 YG 수장이었던 양현석이 어떤 인물인지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K-POP을 이끄는 기획자에서 현재 상황에 이르기까지 비하인드 스토리를 낱낱이 공개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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