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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 그로스, 아동 모델 광고 논란 무엇? 업체 입장 표명+사과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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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 그로스, 아동 모델 광고 논란 무엇? 업체 입장 표명+사과문 게재

입력
2019.06.3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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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 그로스의 광고가 중단되었다. 엘라 그로스 SNS 캡처
엘라 그로스의 광고가 중단되었다. 엘라 그로스 SNS 캡처

엘라 그로스의 광고가 중단되었다.

앞서 28일 공개됐던 배스킨라빈스의 ‘핑크스타’ 광고 영상에는 2008년생 아동 배우 엘라 그로스가 화장을 하고 원피스를 입은채 아이스크림을 먹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 아동에게 어른과 같은 화장과 의상을 입힌채 성적 대상화했다는 논란이 일어났다.

29일 아이스크림업체 배스킨라빈스느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엘라 그로스 광고에 대한 입장 표명 및 사과문을 게재했다.

한편, 엘라 그로스는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인 ‘더 블랙 레이블’ 소속이다. 미국인 아버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인 엘라 그로스는 특유의 분위기로 SNS 상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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