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탄 ‘비스트’라 불리는 캐딜락 원 차량이 숭례문을 지나 청와대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날 숙소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한국 대기업 총수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11시 예정인 한미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10시 57분쯤 청와대로 출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틀간의 방한 기간에 이용한 차량은 미국 대통령 전용 방탄 리무진인 캐딜락 원을 개조한 차량으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차로 꼽힌다.
차량가격은 대당 150만 달러(약 17억원)정도지만 특수 제작된 점을 고려하면 2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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