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알라딘’이 여전히 뜨거운 흥행 화력을 과시 중이다.
‘알라딘’은 개봉 39일차이자 6월 마지막 날인 30일,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통계 기준으로 '알라딘'은 개봉 6일째 100만, 11일째 200만, 16일째 300만, 19일째 400만, 25일째 500만, 30일째 600만, 34일째 7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알라딘'의 흥행 추이는 국내 관객에 큰 사랑을 받았던 '보헤미안 랩소디'(2018)를 뛰어넘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개봉 40일째 700만, 48일 만에 800만 고지를 넘은 바 있다.
이 작품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물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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