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승윤의 매니저 강현석의 출연 분량이 편집됐다.
2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는 출연자들과 매니저들이 MT를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들은 MT를 떠나기 위해 버스에 탑승했다. 무엇보다 논란이 됐던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은 이승윤과 함께 커플 운동화를 신고 등장했지만 얼굴은 나오지 않고 하반신만 나오며 편집된 것.
한편 강현석은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폭로 글로 인해 채무 관련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글에 따르면 강현석은 60만 원이 넘는 돈을 빌려갔으나, 갚지 않았다. 이후 소송 끝에 갚긴 했으나 피해자는 사과를 받지 못했다.
이에 강현석은 2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이승윤 소속사 마이크엔터테인먼트 역시 공식입장을 통해 강현석의 채무 논란과 관련해 고개를 숙였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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