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의 장난에 늘 당하던 시안이가 반격에 나선다.
30일 방송되는 KBS 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84회는 ‘네가 웃으면 나도 좋아’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설수대 설아-수아-시안 삼남매는 그 동안 동국 아빠에게 당해 온 시안이의 복수를 위한 특별한 하루를 꾸민다. 아이들의 귀여운 장난이 TV 앞 시청자들에게도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그 동안 늘 동국 아빠의 장난에 당해온 시안이. 이날 시안이는 설아-수아 누나들과 함께 깜찍한 역습을 준비했다. 설수대 삼남매는 아침부터 우유 한 잔을 나누며 기상천외한 작전들을 나눴다는 후문이다.
이어 동국 아빠와 설수대는 집 근처 공원으로 나들이를 떠났다. 여기서 동국 아빠는 시안이의 역습에 반격을 준비했다는 전언. 그러나 시안이는 쉽게 속지 않으며 ‘꾸기 아들 6년 차’의 위엄을 보여줬다고 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곳에 모여 무언가에 열중하고 있는 설수대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시안이의 장난기 가득한 미소가 시선을 강탈한다.
이런 가운데 나들이의 마지막에는 시안이를 동공지진하게 한 일이 발생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과연 설수대 삼남매가 아빠를 위해 준비한 장난은 무엇일지, 아이들의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지, 마지막에 시안이를 당황하게 한 사건은 무엇일지 궁금하다.
시안이의 통쾌한 역습은 30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KBS 2 ‘슈퍼맨이 돌아왔다’ 28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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