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한-인도 정상회담일정으로 문 대통령과 인도 총리를 제외한 각국 정상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의 문 대통령 자리와 뒷줄 가운데 인도 총리의 자리가 비어 있다. AP연합뉴스
28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오후 업무오찬을 겸한 G20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을 겸한 제1세션이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제1세션에서 ‘세계 경제와 무역·투자’를 주제로 발언할 예정으로, 이에 앞서 예정된 한-인도 정상회담 일정 차 문 대통령과 모디 총리는 일본 아베총리의 모두발언 중간에 입장했다.
이로 인해 1세션 시작과 동시에 각국 정상들이 찍은 기념촬영은 두 나라의 정상이 빠진 채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브뤼셀에서 열린 아셈(ASEM)정상회의 사진촬영 때도 시간을 맞추지 못해 단체사진을 남기지 못했다.
서재훈 기자
28일 오후 오사카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아베 총리의 모두발언 도중 입장하는 문대통령. 문 대통령은 한-인도 정상회담 일정으로 일본 아베총리의 모두발언 중간에 입장했다. 오사카=류효진 기자
오사카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1세션중 아베 총리가 모두발언을 하는 동안 문재인 대통령의 자리가 비어 있다. 문 대통령은 한-인도 정상회담 일정으로 아베총리 모두발언 중간에 입장했다. 오사카=류효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사카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오사카=류효진 기자
2018년 10월 19일 ASEM에서 각국 정상들이 문재인 대통령 없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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