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뚜기함태호재단은 2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20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을 열고 정명수(사진) 이화여대 식품공학전공 교수에게 상패와 상금 3,000만원을 시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정명수 교수는 친환경적 첨단 식품 가공기술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낸 공을 인정받았다. 그간 34건의 특허를 출원해 18건을 등록하기도 했다. 1996년 설립한 오뚜기함태호재단은 2009년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제정해 식품산업 발전과 인류 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식품 관련 교수와 연구원을 시상하고 있다.
이윤주기자 miss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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