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의 배정남이 절친 배우들과 ‘힐링’ 여행을 떠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조용한 태안의 바닷가에 이성민, 김성균, 조우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모여 母벤저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배정남이 평소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오던 영화 ‘보안관’팀 배우들과 MT를 계획한 것이다.
그러나, 호기롭게 MT를 계획한 정남은 이날 일정 내내 뜻대로 풀리지 않는 일이 벌어져 그 어느 때보다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배정남은 MT의 첫 일정으로 낚시를 준비해 눈길을 모았다. 하지만 낚시를 하던 중, ‘미우새’ 유경험자인 배우 이성민이 母벤저스를 향한 특별한 인사법을 선보여 정남을 당황하게 했다. 이를 보던 스튜디오의 母벤져스는 “저 분 재밌으시네” 라며 박장대소를 터뜨렸다고 한다.
이성민의 엉뚱한(?) 인사법이 끝나고, 정남은 한차례 더 당황스러운 일을 겪기도 했다.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 입질에 멤버들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랐다.
이에 정남은 멤버들을 달래기 위해 특별히 오픈카를 준비했다며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지만, 정작 배우들은 충격적인 오픈카의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정남이 준비한 오픈카의 정체는 무엇이었을지, 상남자 배정남의 ‘폭소만발’ MT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30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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