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알라딘'의 타이틀롤을 맡은 메나 마수드가 한국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28일, 메나 마수드의 감사 인사가 담긴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
그는 이 영상에서 "한국 관객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꼭 전하고 싶었어요. 대한민국에서의 폭발적 반응, 싱어롱 비디오들 모두 다 봤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모두 여러분들의 흥과 열정 지지 덕분입니다. 대한민국의 흥행 기록은 정말 대단합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메나 마수드는 오디션에서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알라딘' 주연 자리를 꿰찬 바 있다. 영화에서 춤과 노래에 탁월한 재능을 보이며 국내 관객들에게 '마미나' '춤신춤왕' '알라딘 미남'이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알라딘'은 역대 10번째 외화 800만 클럽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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